UFO : X-com

이 게임 시리즈의 1편을 처음으로 즐겼던게 아마 1996년 쯤이었던거 같습니다.

일단 장르 취향 (SF)이 맞아 떨어졌고,
실시간으로 돌려보는 지구본에서의 전략 운용 부분과
전투시의 전술운용 부분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한동안 신나게 즐겼던 게임이었습니다.

하옇튼 최근에 출시되었던 X-com : After light 를 steam으로 구매하면서
옛날에 했던 게임도 왠지 다시 찾아서 하고 싶더군요.

그래서 뒤졌습니다. 한국 steam 계정에선 발견을 못했지요.
근데 작년말의 steam holyday sale 기간에 미국 steam의 할인 리스트와 한국 steam의 할인 리스트가 다른 것을 발견하고 미국 steam 리스트를 확인하는 방법을 배웠답니다.
그리곤 아무생각 없이 뒤졌더니...

떡하니 X-com : complete pack 이 $14.99 로 올라와 있더군요..

리스트를 보니
X-com ; Apocalypse  (시리즈 3번째 작품이지요)
X-com : Enforcer
X-com : Intercepter
X-com : Terror from the deep (시리즈 2번째.)
X-com : UFO defense (시리즈 첫번째)

옳타구나 하고 로긴해서 열심히 장바구니에 담고 "결재" "결재" "결재" "결재"...했습니다만...
미국 리스트 게임은 국내 신용카드론 결재가 않되더군요.

덕분에 눈물을 흘리면서 꼼수를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그러던 와중에... 몇일전에 보니
한국 steam 리스트에 X-com :complete pack weekend sale 이 떻네요.
그것도 무려 $2에 말이죠.
네.. 2달러 입니다. @_@

뭐 있겠습니까? 그냥 질렀습니다. ^o^

지금은 그냥 steam 게임 리스트에 있는 X-com 시리즈를 보면서 흐뭇해 하고 있습니다. ^^

ps. 이제 제 게임 인생에 한 획을 그은 게임들만 더 찾으면 되겠네요.
대충 꼽아보면
Rampage
Noth and South
Master of Magic (이 게임이 군대갈 결심을 확고히 해준 게임 입지요..)
Magic the gathering
 
ps2. 그나저나 한국 steam에는 문명 시리즈도 없네요. 흐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exstall

2010/01/31 01:33 2010/01/31 01:33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exstall.com/cgi-bin/tc/rss/response/263

MacHeist nanoBundle 에서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http://www.macheist.com
에서 Nano Bundle을 뿌리고 있습니다.

소문듣고 다운받았습니다만 저한테 필요한 어플은 별로 없네요.

암뭏튼 다른 것들은 잠깐 깔았다가 지웠습니다만
"Hordes of Orcs"는 상당히 오래 했네요.

뭐.. 일반적인 Tower Defence 류의 게임으로 별 특이한 것은 없고
여러가지 모드들이 많이 있다는 정도가 특징입니다.

적당히 한 3시간 정도 해주고 슬슬 흥미를 잃어갈 무렵
해당 게시판 가서 Cheat code 하나 줏어 왔습니다.

네... gold 튕겨주는 치트 코드 입니다.

게임 화면에서
"xyzzy"를 입력할 때 마다 10000 골드씩 추가 됩니다.
물론 랭크는 "Cheater"가 되서 high score를 등록할 수 없게됩니다만 ^^
아뭏튼 무한 미션으로 잔뜩 학살하고자 했습니다만 적당히 한 300판 정도 되니
몹들의 피가 무슨 백만자리가 되네요. 결국 1시간 만에 끝나버렸습니다.

그래픽은 깔끔하고 모드도 다양하고 좋은데...
타워의 종류가 적고, 디펜스 특유의 단조로움이 있어서...
역시 삭제... T_T
그런 겁니다.

아뭏튼...
언차티드2, Eufloria 이후 게임 불감증인지 게임이 잡히질 않네요...
라쳇 퓨처와 닌가시그마2나 어서 발매되어야... T_T;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exstall

2009/11/08 03:28 2009/11/08 03:28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exstall.com/cgi-bin/tc/rss/response/259

데몬즈 소울

공식 홈페이지의 스크린샷 다운로드 옵션으로 복사함

http://www.playstation.co.kr/ps_game/gam_main_view.sce?sid=1396

 데몬즈 소울을 별 생각 없이 친구에게 함 해보겠다고 빌렸다가 근 한달째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일단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항목들로 간단히 평가해 보자면
그래픽 : 거칩니다. 다듬어 지지 않은 UI와 좀 어색한 인벤토리 부분 등등.
사운드 : 게임 뮤직? 그런거 없습니다만 효과음은 일품입니다.
난이도 : 왠만큼 장비 갖추고, 레벨을 좀 올려두어도, 잡몹들 한테 다굴당하면 피가 쭉쭉 빠집니다.
그러나!!!
게임성 : 중독성이 상당합니다. T_T;
온라인 : 게임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긴 듯한 온라인 플레이 입니다.

플레이 해본 결과 상당히 강한 중독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난이도가 높은 대신에 성취감이 강하다고 할까요? 컨트롤이나 반복 플레이를 통한 학습에 따라 게임의 난이도가 상당히 바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액션성은 몬스터 헌터랑 비슷하다는 느낌도 들더군요.

무엇보다 온라인 플레이가 특이합니다.
일단 "게임은 혼자하는 겁니다." 육신을 가진 상태에서도 게임이 되고, 한번 죽으면 체력이 반으로 줄어버린 유령 상태(소울 상태)로 게임이 진행 됩니다.
만약 육신을 가지고 있으면 소울 상태가 된 다른 유저들 중에서 소환받길 원하는 유저를 소환합니다. 소환된 그들은 마치 소환된 유령처럼 대화도 못하고 아이템이나 소울도 못 얻고 묵묵히 나를 도와주다가 내가 중요한 적을 쓰러 뜨리면 나를 도운 댓가로 그들의 게임에서 육신을 되찾게 됩니다.
이렇게 선하고 착한 일만 있는 것이냐? 아닙니다. 소울 상태에서 특정한 조건을 달성하면 다른 육체를 가진 유저의 게임에 침입해 그 유저를 죽임으로써 소울 상태를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주인공은 데몬들 처럼 소울을 모으고 소울로 능력을 올려 점점 강해집니다. 마치 게임에서의 괴물들이 소울을 모으면서 더 강한 괴물이 되어 가듯이요. 데몬을 죽이기 위해 데몬처럼 소울을 모으면서 어느새 데몬같은 괴물이 되어 버리는 겁니다.
나를 죽이기 위해 온라인으로 침입하는 다른 유저들의 동작이나 컨트롤을 보면 보스급 데몬보다 무서워 집니다. 다른 유저라는 생각 보다는 게임상에서 소울의 노예가 된 보스급 유령이라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어쨌든 저도 게임을 하면서 소울을 모으는데 혈안이 되어가고 제 캐릭터는 점점 괴물같은 능력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컨트롤 실수를 하면 그냥 죽습니다만 ^^). 아마도 좀 더 하다 보면 육신을 되찾기 위해, 다른 유저의 소울을 빼앗기 위해 다른 유저의 세계에 침입을 시도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고선 그 유저의 품속에 칼을 꽂아 넣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게임상의 괴물이 되어가는 거겠죠. (아아.. 엄바사...)

음울하고 우울한 분위기,
어두운 주제와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 강한 액션성을 보이고,
상당히 어려울 듯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달성했을 때의 강한 성취감,
혼자하는 듯하면서도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 등등
상당히 묘한 느낌을 주는 게임입니다.

다듬어 지지 않았지만 상당히 훌륭한 프렌차이즈가 될 거 같은 생각이 드는 게임입니다.
후속편이 정말 기대 되네요..

ps. 어쨌든 액션이 굉장히 몬스터 헌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슬금 슬금 몬스터 헌터를 다시 손대게 되고 있습니다. (역시 휴대기기가 아무때고 게임하긴 편합니다.) 몬스터 헌터 2nd G는 이제 거의 250시간을 넘어가고 있네요. @_@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exstall

2009/04/20 22:51 2009/04/20 22:51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exstall.com/cgi-bin/tc/rss/response/245

헬 게이트

친구 녀석의 강추에 이번에 업글한 PC test 겸사겸사 해서 함 돌려 봤습니다.
일단 모니터가 1280x1024라서 Full Option으로 돌더군요. ^^ (DirectX9 입니다. ^^)
내심 만족하면서 잠깐 즐겨 봤습니다.
(새로나온 온라인 겜 중에서 인기있다 싶으면 한번씩 돌려보는 나쁜 버릇이 있습니다.)

어쨌든 적당한 도입과 함께 시작된 게임을 하다보니
이거 좋군요. !! ^o^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이라고 들었는데
저는 "좋다!"라는 쪽입니다.

컨셉이 디아블로의 랩덤맵과 아이템 파밍, 학살하는 재미에 FPS의 총질 타격감을 가미한 듯한게
저처럼 디아블로 type의 핵엔 슬래쉬(+학살)에 FPS 총질도 좋아하는 사람이면 딱인듯 합니다.
(사실 FPS도 최고로 꼽는게 시리어스 샘 시리즈 입니다. ^^)

우째우째 하다보니 어느덧 12렙이 되어버렸습니다.
조금 압박이 있지만 재미있다 보니 손을 놓기 어렵네요.

덕분에 연휴 대비 구매한 "데빌메이크라이4"와 "언리얼 토너먼트3"가 개점 휴업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ps. 진행중인 게임
HL2, 데빌메이크라이4, 언리얼 토너먼트3, X-com:Afterlight, 몬스터헌터2nd free

ps2. 역시 8800GT는 좋군요..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exstall

2008/02/11 00:03 2008/02/11 00:03
Response
No Trackback , 2 Comments
RSS :
http://exstall.com/cgi-bin/tc/rss/response/215


블로그 이미지

개인적인 잡담을 위한 BLOG

- exstall

Notices

Archives

Authors

  1. exstall

Calendar

«   2010/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ite Stats

Total hits:
65100
Today:
18
Yesterday:
47